글로벌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과제 속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의 중심축을 원자력으로 재정립해야 한다는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 재생에너지는 기후에 따른 변동성이 커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한계가 있는 반면, 원자력은 대규모 전력을 24시간 공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무탄소 전원(CFE)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발전 단가를 낮추는 원자력은 국가 산업 경쟁력을 보호하는 전략적 보루가 된다. 미래 시장을 주도할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선점과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위해 원자력을 핵심 기저 전원으로 활용하는 에너지 대전환 전략이 필수적이다.
원문 보기: 에너지 대전환, 원자력 중심으로 짤 때 |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