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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이현철 교수, "기장군 i-SMR 부지 확정, 차세대 원전 실증 무대로"
등록일
2026-07-07
작성자
김*연
첨부파일
교수님 사진.png (689,791 Byte)
조회
178
지난 6월 17일, 국내 최초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건설부지로 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본부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민국 원전의 효시인 기장이 이제는 AI 시대의 핵심 전력이 될 차세대 SMR 실증 무대로 또 한 번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한 것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장이 최종 낙점될 수 있었던 결정적 열쇠는 ‘지역 주민의 높은 수용성’이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되는 i-SMR은 핵심 기기를 하나로 묶은 일체형 구조와 피동형 안전 시스템을 채택해 대형 원전 대비 사고 확률을 1,000분의 1 이하로 낮췄다. 또한 공장 제작 후 현장 조립 방식으로 건설 기간을 단축하고 순차적 증설이 가능해, 초기 투자 비용과 금융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독보적인 강점이다.

성공적인 미래 에너지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데이터 공개와 지속적인 주민 소통이 필수적이다. 과학기술의 진보는 사회적 신뢰 위에서 완성되는 만큼, 이번 결정은 과학과 지역사회가 완벽히 상생하는 세계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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